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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9화 악덕 상인

  • 이빈이 이곳에 묵은 첫날, 강 씨 어르신은 강북구에게 그녀를 데리고 현지에서 가장 호화로운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옷과 액세서리들을 사라고 했다.
  • 비록 강북구는 내키지 않았지만, 강 씨 어르신은 만약 그가 이빈을 데리고 가준다면 용돈을 올려주겠다는 제안을 해왔다. 하여 그는 마지못해 승낙했다.
  • 강 씨 어르신은 웃으며 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 이빈의 손에 쥐여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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