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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40화 아프다

  • 잠이 든 한이서는 그의 경고를 듣지 못했다. 그녀는 계속 그의 품으로 파고들며 그를 점점 더 꽉 끌어안았다.
  • 차재혁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.
  • 결국 그는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했다. 차가운 물을 온몸에 쏟아부은 후에야 그는 겨우 진정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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