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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22화 그래도 한이서

  • "태양아, 혁이를 병원에 데려가. 내가 병원에서 기다릴게. 상태를 보려면 엑스레이를 찍어야 해."
  • 최근 설우빈은 연구실에서 시뮬레이션 실험만 하고 있었다. 하루라도 빨리 차재혁의 머리에서 총알을 제거하기 위해서였다. 하지만 실패했다. 며칠 후 그는 해외로 떠나 수술에 대해 선배와 논의하기로 했다.
  • "알았어. 요즘 정말 병원하고 질기게 엮이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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