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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8화 그를 위한 간청

  • 한이서는 빠르게 대표실로 향했다.
  • 사무실 동료들이 그녀를 보자마자 흩어졌지만 개의치 않았다.
  • 차재혁이 다쳤다는 소식이 퍼졌을 테고, 그녀가 그와 함께 병원에 머무느라 출근하지 않은 것도 알려졌을 터였다. 직원들이 온갖 추측을 하는 건 당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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