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46화 따뜻한 차재혁

• 보아하니 입맛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. 그는 그저 한 젓가락만 맛보고 그 후로는 좀처럼 반찬을 건드리지 않았다.
• 한이서는 그에게 가까이 걸어가 침대 옆에 앉았다. 테이블 위에 차려진 음식은 한 눈으로 봐도 싱거워 보였다.
• “많이 드세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