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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7화

  •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협은 진짜였다. 이런 데서 누가 목숨 잃고 싶겠는가!
  • “아... 안 돼! 제발 죽이지 마!”
  • 조기태가 먼저 버티지 못하고, 쉰 목소리로 강민에게 윽박질렀다. 목소리엔 겁이 잔뜩 실려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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