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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5화

  • 정도아는 끝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, 날카롭게 소리 질렀다.
  • “오빠, 나를 왜 이렇게 몰아붙이는 거야?! 그 일, 내게 얼마나 큰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알잖아!”
  • 휴대폰 화면의 타이머 숫자는 아무 소리 없이 빠른 속도로 넘어갔다. 일분일초가 지날 때마다 칼이 심장을 쿡쿡 찌르는 듯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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