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44화 시상식

• 비록 백지연은 이수진이 겪은 그 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여우주연상은 단 한 명뿐이니 그녀는 당연히 자신이 되기를 바랐다.
• 곧이어 시상식이 시작되었고, 예전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었다.
• 무대 위 진행자들은 모두 낯익은 얼굴들이었고,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백지연 역시 가볍게 박수를 쳤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