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94화 백지연이 욕을 먹다
- [인기로 흥행하는 작품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백지연은 자신의 실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어요. 50대를 바라보시는 분이 영화 개봉 후 흥행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다른 작품의 배우 탓을 하면 안 되죠.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탕을 안 주면 투정을 부리고 1위를 못했다고 우는 세 살짜리 아이인 줄 알겠어요.]
- [저는 과 두 작품 모두 봤어요. 솔직히 백지연 때문에 를 보러 간 건 사실이에요. 감상평을 하자면 백지연의 연기는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. 게다가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훌륭했어요. 의 제작진도 거의 1년 넘게 공을 들여서 후반작업을 했으니 충분히 1위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.]
- [만약 백지연의 인기로 가 흥행했다면 도 마찬가지로 류지호의 인기를 노린 건 아닌가요? 이광수 제작자님은 어떻게 이런 훌륭한 발언을 할 수가 있죠?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