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59화 포지션 싸움
- 하지만 백지연 일행은 아직 일반 게임을 하고 있는 바람에 임재현은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랭크를 하기로 했다.
- 게임을 하다보니, 점점 더 능숙해졌다. 원래 임재현은 이런 게임을 하는 방법을 잘 몰랐었다.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임재현은 몇 번의 탐색 끝에 센터는 그의 보호 하에 한 번도 죽지 않았었다. 하지만 서포터 자리는 재미 없었는지 그는 다른 자리로 옮겼다.
- 두 시간 후, 고용인은 마실 것 몇 잔을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. 그때 마침 백지연 일행들도 게임을 마친 후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