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94화 로터스상 지원
- 그런데 지금 두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회복을 한다고 해도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. 게다가 원예리는 다리에 부상을 입어서 지금 걸을 수 있는 상황인지조차 알 수 없었다. 이번에 김화진은 자신이 제일 희망을 걸었던 애제자를 잃게 되었다.
- 오늘 밤 자정이 넘어가면 로터스상 신청이 오픈되는데,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았다.
- “지연아, 걱정하지 마. 이렇게 사고를 당했으니 나는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. 만약 이번 일이 배윤정이 한 짓이라는 게 밝혀지면 나는 반드시 배윤정을 감옥에 보낼 거야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