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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6화 마지막 제자는 신중히!

  • 백도훈은 스튜디오로 미리 연락을 넣었고 백지연은 주말에 스카이엘로 찾아갔다.
  • 스튜디오 관계자는 미리 백지연을 맞이할 준비를 해놓았고, 먼저 한 바퀴 돌아보게 한 다음 선생님을 배정해 주었다.
  • “지연 씨, 저희 스카이엘에서 한국무용을 전담으로 가르치는 분은 김 선생님이라고 해요.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실까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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