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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1화 TY 게임

  • “그것도 그렇고 또 침수될 수도 있어. 근데 걱정할 건 우리가 아니라 옆에 있는 섬이야. 거긴 지반이 불안정해서 만약 쓰나미가 온다면 정말 무너질지도 몰라.”
  • 한쪽 소파에 앉아 있던 안민석은 미간이 일그러졌다.
  • 백지훈은 안민석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드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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