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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7화 우리가 게임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누가 그래?

  • 얼마 지나지 않아 적지 않은 학생들이 교문을 나서며 건너편에 있는 푸드트럭을 발견했고, 역시나 간판에 적힌 문구에 이끌려 수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준다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꼬치를 주문하고 무료로 생수를 받아 갔다.
  • 그중 아주 적은 일부분 사람들만이 천 원어치만 사고 무료로 생수를 한 병 받아 갔고, 대부분의 사람은 꼬치를 한가득 사 들고 푸드트럭 앞에서 생수와 함께 먹고 마신 뒤, 다 마신 빈 병을 옆쪽에 오정연이 미리 준비해 둔 깨끗한 쓰레기통 안에 버렸다.
  • 그렇게 한 통이 가득 차면 오정연은 그 쓰레기통을 교문 앞에 서 있는 백지연과 일행들에게로 끌고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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