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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78화 두 번째로 여우주연상을 받다

  •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 장면들이 차례대로 상영을 마치자, 마지막 북소리가 강한 숙명처럼 느껴졌다.
  • 백지연의 눈길이 살짝 한정우 쪽으로 향했다. 그는 대형 스크린을 올려다보고 있었고, 얼굴의 태반이 빛에 쌓여 있었다. 우뚝한 콧날 선은 깔끔했고, 단정한 머리카락까지 강한 소외감을 주고 있었다.
  • “지연아, 누가 남우주연상을 받을까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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