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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2화 죽더라도 반드시 그녀와 같이 죽을 거예요!

  • 잠시 후 웨이터가 음식을 내왔다.
  • 먼저 나온 음식은 대두 방어구이였다. 다들 젓가락을 들고 눈치 보며 주춤하자 임재현이 먼저 생선의 가장 부드러운 부분을 집어 들었다.
  • 이 음식은 원래 진수를 위해 주문한 거였지만 임재현이 집어먹자 아무도 감히 뭐라 하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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