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27화 임재현이었어!
- [맞아, 일은 열심히 하는데 퇴근하면 긴장 풀고 연예계 가십거리 볼 수도 있잖아.]
- [나는 가 이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. 만약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격도 이렇게 냉담하지 않을 거야. 정말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성격은 특별히 외향적이지 않아도 적어도 활발한 편이니까. 나는 이 사람이 마케팅 계정에 관심을 갖는 건 무슨 일을 알기 위해서라고 생각해.]
- [어쩌면 여자친구나 약혼녀가 연예계 사람이지 않을까?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