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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42화 내가 대시해 볼게요

  •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너무 높은 건 아니었지만, 이 정도의 진전에도 아현은 매우 만족했다.
  • 마침, 새로운 시나리오가 한정우에게 들어왔는데 라는 한편의 비극 영화로 감독이 한정우에게 남자 주인공 역을 맡겼다.
  • 원래 조용하던 아현이 이 소식을 듣고 회사에 부탁해 이 영화에 꽂아달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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