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4화 노숙자인 줄 알았던 사람이 사실은 구승준이었다고?!
- 그들의 말대로 구승준은 한세대 컴퓨터공학과를 다니고 있는 천재였다.
- 일반 서민 가정에서 자란 그는 컴퓨터 방면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는데, 그 재능으로 한세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학비를 일전한푼 안내고 학교를 다녔다. 거기에다 한세대에서는 매년마다 그에게 거액의 장학금도 제공하고 있었다.
- 이밖에도 엄청 많은 기업에서 구승준에게 프로그래밍 제의를 많이 하고는 했다. 그런 이유로 구승준은 일찌감치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릴 정도로 경제적자유를 실현하였으며, 서울에 제 명의의 집까지 한 채 소유하고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