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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66화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시키다

  • “안민주가 오늘 밤 상을 받았으니 유명세를 치른 셈인데 굳이 브랜드 측과 척을 질 만한 일을 만들어 실검에 오를 필요 있겠어요?”
  • 만약 오늘 밤 상을 받지 못했다면, 혹시 다른 사람이 상 받는 게 배 아파서, 드레스가 터졌다는 일을 빌미로 실검에서 인기몰이를 할 수도 있었다.
  • 하지만 오늘 밤 상을 탔기 때문에,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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