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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1화 엄마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

  • 강연화가 백지연에게 골라준 드레스는 Sveitl 가을 신상 드레스로 고급 맞춤 제작이었다.
  • 우아한 보라색에 몸매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슬림형 드레스는 오프 숄더 디자인이었으며 인어공주처럼 긴 드레스의 치마자락에는 걸을 때마다 진주처럼 반짝반짝 빛이 났다.
  • 드레스를 입은 백지연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인어공주 그 자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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