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3화 생신을 축하하다
- 왕운은 원래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갈 생각이 없었다.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가문도 몇 천 만 원 정도는 거뜬히 낼 수 있었고 맹 사장과 손 리더에게 식사대접을 하는데 몇 천만 원은 아무것도 아니었다.
- 맹 사장이 문화의약에 8300억 넘게 투자를 했는데 그 정도는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.
- 그녀는 다만 이번 기회에 진군에게 본때를 보여주어 다시는 예전의 도련님이 아니니 겸손하고 고개를 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했을 뿐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