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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화 두 가지 선물

  • “너는...”
  • 영주혁을 본 우동하는 눈알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.
  • “아빠, 바로 저 자식이에요. 볼품없는 차를 타고 와서 한사코 우리 집 문 앞에 세워두잖아요! 소란을 피우려고 온 게 분명해요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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