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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4화 누추한 곳에 귀한 걸음을 하다

  • 초대장을 전해주러 온 사람은 다름 아닌 민씨 집안의 장남 민재찬이었다. 민재찬은 동주현의 옷에 남겨진 찻물 흔적을 보더니 혐오스럽다는 듯이 말했다.
  • “더럽군!”
  • 그 말에 동주현은 놀라서 식은땀이 흐를 정도였다. 그는 송구하다는 얼굴로 의자에서 일어났고 민재찬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며 끝없이 사과를 건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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