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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1화 일이 커졌다!

  • 의학계 거장들은 처음엔 이 일에 참여하기를 꺼렸다. 연구에 쏟을 시간도 모자란 상황에서 누가 그 터무니없는 치료 과정을 보려고 시간을 낭비하겠는가? 하지만 봉을용과 지채원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초청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. 두 사람은 지금까지 세금을 피하기 위해 당지 의료재단과 의료 연구원에 수많은 자금을 기부했었으니 말이다.
  • 의학계 거장들도 움직인다는 소식에 경안구는 뜨겁게 들끓기 시작했다!
  • 이젠 비단 의학 쪽 일만이 아니었다. 이튿날 각종 신문 매체들도 이 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. 신문에 흥미진진하게 쓰인 문구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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