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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9화 일어났다

  • 조문수가 여전히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자 주위에 있던 의사와 사람들은 난리가 났다.
  • “어서 사람을 구해요, 상안 병원의 사람은 이렇게 환자가 죽어가는 걸 보고만 있을 예정이에요?”
  • “사람 목숨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요? 이건 너무 한 거 아닌가요? 신고해요. 저 침을 놓은 자식을 잡으라고고 해요. 저 사람이 살인범이에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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