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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4화 제울의 무신 본인

  • 동작이 굼뜬 M국의 한 사람만 영주혁에게 다가가지 않았고 이미 쓰러진 동료들을 바라보며 부들부들 떨었다. 그는 10m 반경이라는 죽음의 신 같은 거리와 겨우 반 미터를 사이 두고 있었다. 앞으로 한 발짝을 내디디기만 하면 휴릿 등 사람과 같이 당장에서 사격 당했을 것이다.
  • 하지만 그는 너무 놀라 굳어버렸고 그 자리에 멍하니 서서 감히 앞으로 발을 내딛지 못하고 있었다.
  • “똘랑, 똘랑..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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