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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3화 편하게 돈 벌고 싶어?

  • 남학마을 47번지는 바로 곽민준네 집이었다. 영주혁은 먼저 이쪽 일을 해결하고 다시 N국 간첩의 행적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.
  • “네, 알겠습니다. 저희가 바로 그 근처에 있어 5분이면 도착할 것 같습니다!”
  • 영주혁은 전화를 끊고 진광을 쓰레기 버리듯이 앞으로 내던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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