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화39

  • 나윤아가 일어나서 커튼을 열었는데, 밖의 하늘은 아직 밝아지지 않았고, 멀리 하늘에만 얇은 오렌지색이 떠올랐다.
  • 나윤아는 실눈을 뜨며 옆에 놓인 니트 가디건을 걸치고, 부드러운 퍼 슬리퍼를 신고 욕실로 들어가서 스피커폰을 켰다.
  • "인터넷에 우리가 어제 밤에 밥 먹으러 나간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. 너와 아저씨가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있고. 어제 우리가 만난 건 김다연이랑 송연희밖에 없어. 김다연이 아니면 송연희가 한 짓이야."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