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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131

  • 한나의 말투에 약간의 불만과 추궁이 섞여 있다는 걸 눈치챈 나윤아는 팔꿈치로 그녀를 쿡 찔러 더 이상 묻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.
  • 조태준 옆에 서 있던 젊은 여성은 한나를 한 번 바라보더니, 다시 시선을 나윤아에게 옮겼다. 그리고 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었다. "나윤아 씨, 안녕하세요. 저는 최민영입니다."
  • 나윤아는 최민영의 눈빛에서 잠깐이지만 감추지 못한 우쭐함을 포착했다. 그 순간이 지나자, 최민영의 눈빛은 다시 밝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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