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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35

  • "놀랐어요?"
  • 조태준은 눈썹을 살짝 치켜올리며 막 포장해서 가져온 따끈한 우유를 나윤아 앞에 가져다 놓았다. "밤중의 술은 저랑 마시지 않고, 아침 커피도 제가 끓어주지 못하게 하면, 그럼 적어도 야식은 괜찮지 않을까요?"
  • 나윤아는 원래부터 배가 고팠는데, 고개를 숙이자마자 조태준이 손에 들고 있는 우유의 향기를 맡았다. 거절하려고 했지만, 이미 배가 먼저 그녀를 배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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