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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12화 대표님이 안중에도 없다는 소리예요!

  • “리옹 씨, 리옹 씨가 이렇게 성의를 보여주시니까 저도 터놓고 얘기할게요.”
  • 차상철은 술잔을 내려놓으며 말을 이었다.
  • “내일 우리 회사로 오셔서 계약하시죠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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