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5화

•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유미미 아버지를 픽업하러 학교에 보낼 정도면 아마 학교 안에서 일어난 일을 손금 보듯 잘 알고 있겠지?
• 그녀는 저도 모르게 민시혁을 몇 번 더 쳐다봤다.
• 장애인에게 시집가서 계속 그를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는 점점 더 그녀로 하여금 종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