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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화

  • 잡초가 무성한 곳에서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고 속으로 다트 핀을 뿌린 사람이 어두운 곳에 숨어있을 수밖에 없는 찌질이라고 확신한 백건은 말을 점점 더 듣기 거북하게 했다.
  • “찌질한 놈, 어두운 곳에 숨어만 있지 말고 나와봐?”
  • 주위의 환경이 몇 초 동안 고요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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