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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2화 박태훈의 질투

  • King은 고민서가 이렇게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.
  • “민서야, 너도 술 잘 못 마시잖아. 이렇게 많이 마시지 마!”
  • “괜찮아요. 제가 취하면 절 업고 가면 되잖아요. 하지만 King이 취해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안 돼요. 그러니 걱정하게 하지 마요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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