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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71화 누가 그를 매수했을까

  • 고민서와 몇몇 기술자들이 몇 시간 동안 노력한 끝에 마침내 시스템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. 그녀는 보안을 강화하는 일은 그들에게 맡겼다.
  • 고민서가 문을 열고 나가자,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King과 카이린이 서둘러 다가왔다.
  • “어떻게 되었어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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