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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7화 고생 좀 해봐야 해

  • 아침을 먹은 후, 고민서는 회사로 향했다.
  • 임준형은 그녀를 따라 사무실로 따라왔다.
  • “변호사가 경고장을 고성 그룹에 보내서 고철산한테 일주일 내로 지분을 내놓으라고 했어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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