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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6화 나무집

  • “남편, 전 저쪽에 살아요!”
  • “저것은 엄마 아빠가 전에 지었던 집인데, 그 빌어먹을 원숭이들이 제가 어디 사는지를 알아서 인간의 탈을 바꿔가며 저를 찾아왔는데 매번 저한테 쫓겨났어요!”
  • 월이는 의기양양해서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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