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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36화 끝없는 늪으로 들어가다

  • 앞쪽의 질퍽한 바닥을 보고 진호는 미간을 잔뜩 찌푸렸다.
  • 이 끝없는 늪은 그렇게 쉽게 건널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.
  • “진호, 현수의 영기는 또 다른 말로 수족이라고도 한단다. 물에 강한 편이라 물속에서 오랫동안 숨을 참을 수 있어. 성인이 되면 물속에서와 육지에서 모두 생활 가능한 악어거북을 애완동물로 데리고 있지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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