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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53화 한턱낸다

  • 미술관에 도착하자 직원이 고성준을 데리고 시합 현장으로 들어갔고 박태훈과 고민서는 객석에 앉았다.
  • 고성준은 주니어부의 서예 대회에 참가하는데, 즉석에서 글씨를 쓰고 서예 대가 몇 분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.
  • 어린 꼬마가 시합 현장에 들어가 모두 깜짝 놀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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