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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67화 그에게 경고하다

  • “아저씨 말씀이 맞아요. 시간이 너무 늦었어요. 그리고 박 대표님도 바쁘시잖아요.”
  • 그는 시계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.
  • “그렇네. 그럼, 오늘은 이만 갈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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