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207화 함부로 괴롭히다

  • 박태훈도 생각에 잠긴 듯 넋 나간 표정이었다. 가녀린 고민서의 허리는 피부가 부드러웠으며 어쩌다가 손이 닿은 순간, 마음이 조금 흔들렸다.
  • 그리고 코끝에는 조금 전에 샤워를 마친 고민서의 은은한 향기로 가득 찼기에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졌다.
  • 몇 년 동안 박태훈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들이대는 여자들이 많았지만 박태훈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. 하지만 유독 고민서에게만 마음이 흔들렸다.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