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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6화 눈을 떼지 못하겠어

  • 노크소리에 서재에 있던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.
  • 고민서와 임준형은 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보았다. 이때, 고성준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.
  • “엄마, 바쁜데 놀랐지? 아빠한테 서재 구경 시켜주느라고…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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