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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7화 함께 밤을 보내다

  • 고민서는 회사로 돌아가자마자 회의를 열어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다. 이번 회의의 유일한 목적은 이번 태산그룹과의 협력을 원활하고 완벽하게 완성하는 것이었다.
  • 한편 박태훈이 회사로 돌아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안은호가 마중 나왔다.
  • “대표님, 신정연 씨가 접견실에서 대표님을 기다리고 계십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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