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31화 기습 공격
- 시내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늦은 밤이었지만 고민서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운전기사에게 king이 거주하고 있는 별장으로 가자고 했다.
- 그녀는 차용준에게 진짜 얼굴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했지만 차에서 내리기 전에 변장술을 거두었다. 이제 king을 만나러 가야 하니까.
- 한편, 드디어 그녀의 본래 얼굴을 마주한 차용준은 눈이 휘둥그레졌다. 그녀가 변장한 얼굴은 매우 평범했지만 남다른 기품이 느껴졌기에 그녀를 예쁜 아가씨라고 불렀던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