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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8화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줄 거야

  • 문밖에서 몇 사람은 잠시 침묵했다.
  • 이때 유경호가 나지막이 말했다.
  • “구체적인 계획은 형수님과 메시지로 상의하고 두 사람이 깨어나 답장을 받은 후 움직이도록 하자. 지금은 다른 준비를 해야겠어. 두 사람이 안에 있으니 생필품도 넣어 줘야지. 어젯밤에 형한테 이불 넣어 주는 걸 다 까먹었잖아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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