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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7화 달래기 쉬워

  • 박강현은 유리 조각 사이에서 캡슐들을 뒤적거리며 하나하나 열어보았다.
  • 그는 손가락이 유리 조각에 찔려 상처가 났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계속해서 안소율이 쓴 축복의 말과 열심히 적은 글자들을 묵묵히 읽어나갔다.
  • 축복이 담긴 종이에 피가 물들었고 알록달록한 캡슐들은 피에 물들어 퇴폐적인 아름다움을 내뿜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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