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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2화 모욕

  • 나흘 동안, 박강현은 상처 입은 몸으로 독기에 노출되며 몸 상태가 점점 나빠졌다. 하지만 오명석은 여전히 무인지대를 나갈 생각이 없었다.
  • 다행히 오명석은 오두막 근처에 벌레와 야생 동물을 막는 약을 뿌려두어 박강현은 이틀동안 안전하게 오두막 앞에서 기다릴 수 있었다.
  • 오명석은 박강현이 그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귀찮게만 구니 점점 짜증이 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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