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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74화

  • 한은하는 눈을 가늘게 뜨고 화면 아래로 줄줄이 올라오는 실시간 댓글을 지켜보았다.
  • 예상했던 의심과 조롱은 없었다. 여론이 통째로 뒤집혀 있었다.
  • 업계 역시 대체 부품으로 바꿨다는 이유로 최씨 그룹을 외면하지 않았다. 오히려 최혜나의 빠른 대처와 기업가로서의 책임감을 칭찬하는 일색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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