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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화

  • 다음 순간, 병실 문이 거칠게 열렸다.
  • 샤넬 오트쿠튀르 수트를 차려입은 중년의 귀부인이 서슬 퍼런 기세로 걸어 들어왔다.
  •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한 얼굴이었지만, 눈매에는 서슬 퍼런 분노가 가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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